다음 저품질 기준이 없구나

최근에 새로 만든 블로그에 일상적인 내용으로 30개 정도의 게시글을 작성했었는데, 어제 낮 까지는 다음에서의 검색유입이 잘 되고 있었는데, 오늘 오전에 확인해보니 다음에서의 검색유입이 제로.

 

티스토리 블로그 다음 저품질

 

대충 어제 저녁부터 다음에서의 검색노출이 안되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한마디로 다음 저품질이 된거다.

 

 

 

 

 

 

 

 

오랜시간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해오면서 저품질은 무수히 많이도 경험했었지만, 여전히 다음은 저품질 관련해서도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보인다. 이미 애드센스 커뮤니티에서도 다음 저품질 관련 내용으로 찾아보면 이런저런 각자의 경험들이 쏟아진다. 

 

통상적인 반응들은 다음 저품질 기준은 알기 힘들다. 뜬금없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유가 없다. 

 

이유가 있더라도 언급을 안해준다. 키워드만으로 판단하기는 애매하긴하지만, 통장적인 상업적 이슈나 키워드가 없어도 다음 저품질 온다(나처럼). 그나마 다행이라고 위안을 삼는다면 겨우 포스팅수가 30개 정도 밖에는 안된다는거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애드센스 광고 세팅후 처음 작성한 포스팅 발행 후에 저품질이 온 상황이긴하다. 웃긴건 키워드 관련에서는 상업적인 키워드 유형은 전혀 아니라는게 문제다. ㅎㅎ

 

이러니 양질의 포스팅을 하는 많은 블로거들이 이런 어이없는 저품질 현상을 경험한 후로는 블로그 운영에 대한 의욕이 사그러들거나, 포기하거나... 그래도 미련을 못버리는 경우에 이제 네이버 블로그 또는 워드프레스 플랫폼으로 넘어가는거다.

 

아뭏든 경험적으로다 티스토리 블로그 다음에 검색노출 잘되고 있던 최적화 블로그 였으나, 여차저차 해서 다음 저품질이 되면, 해당 블로그는 네이버나 구글, 그외 외부유입(sns, 커뮤니티 사이트 등)으로 활용하면 된다. 이걸 잘하는 블로거들도 있다.

 

 

 

 

 

 

 

 

저품질 블로그 버리지 말고 최대한 활용방안에 대해서 고민하고 실행하면 된다. 다만 한순간에 다음 저품질을 통해 트래픽이 확 줄어들었으니, 애드센스 수익도 비례해서 줄어든게 눈으로 보여지니 속상한거다.

 

휴~ 나도 다음 저품질 블로그 확인하고서 바로 고객센터에 문의글 남겼으나 기대는 없다. 이런 경우가 어디 한두번이었나 ㅎㅎ. 그냥 위에 언급한대로 활용하면 된다. 다만 귀찮아서 그런거지...